서울아산병원 등 8곳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 추가 참여
1·2차 시범사업 선정병원 총 18곳
서울아산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등 10개 상급종합병원이 정부의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지난 24일 1차 선정된 8곳을 포함해 현재까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병원은 총 18곳이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2차 참여기관으로 강남세브란스병원, 길병원, 단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한양대병원 등 1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사업 참여 병원은 병상감축 계획,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 시범사업 참여(미참여 기관은 신규 신청), 구조전환 이행계획 수립 시 선정자문단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우리나라 최대 병상을 보유한 서울아산병원을 포함한 10개 상급종합병원이 추가됨에 따라 전체 47개 상급종합병원의 약 40%인 18개 기관이 구조전환에 참여하게 됐다. 이에 따라 '환자의 건강개선과 의료 질 제고'에 집중하는 바람직한 의료공급체계로의 이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다.
추가 선정된 10개 상급종합병원 외에도 현재 6개 상급종합병원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초기에는 주 단위로 사업 참여 병원을 선정하면서 준비가 된 상급종합병원에는 조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구조전환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한 상급종합병원은 상황에 맞게 충분히 준비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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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실 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상급종합병원이 구조전환을 통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의 명실상부한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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