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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평생학습원, 2024년 시민 위한 인문학 10월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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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10월 철학 강좌’ 포스터. <사진=의정부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10월 철학 강좌’ 포스터. <사진=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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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오는 23일과 30일 의정부문화역 이음에서 ‘2024년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 10월 철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철학 인문학은 인문학 활성화 사업의 마지막 강좌로 지난 3월에 철학 인문학으로 시작한 것과 수미상관(首尾相關)을 이룬다.

3월 인문학에는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서양 철학이었다면 이번에는 퇴계 이황과 율곡 이이의 동양 철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 중기 위대한 철학자이자 사상가인 퇴계와 율곡 선생은 각각 영남학파와 기호학파의 대표 주자로 우리도 역사적으로 훌륭한 철학자가 있었고 그들의 학문적 깊이와 통찰력이 서양 철학 못지않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특히 두 성인이 바라본 사물의 본질인 이(理)와 그 본질을 담는 그릇인 기(氣)가 하나에서 비롯된 것인지 아니면 각각의 것인지에 대한 차이는 시민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강의는 지난 9월에 개관한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진행하는데 인문학이 사람을 알아가는 학문이듯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모토인 ‘이음’에서 인문학 강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유상진 원장은 “시민을 위한 인문학 여행이 어느덧 마지막을 앞두고 있는데 의미 있는 장소에서 좋은 강연으로 마무리하겠다”며 “인문학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의 인문정신문화를 높이고 평생학습원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교육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지난 1일부터 신청 및 접수 가능하며, 교육 문의는 학습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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