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교육, 소규모 감사기관 교육 지원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협의회가 횡령을 막고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공동 활동에 나섰다.


근로복지공단(상임감사 김대원)은 4일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 및 감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횡령·내부통제체계 등에 대한 감사 역량강화 공동교육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4개 기관이 감사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교류를 활성화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6월 반부패·청렴실천 공동선언을 하고 출범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간 횡령예방 및 내부통제체계와 관련한 감사 역량강화와 소규모 감사기관에 대한 감사교육 지원 등을 위해 각 기관 감사 및 감사실장, 감사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사협의회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금융회사 컴플라이언스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 횡령의 개요 및 횡령사건 사례 ▲ 횡령예방을 위한 재무·회계 감사기법 ▲ 금융권 내부통제체계 ▲ 디지털(AI)감사 기법 등 체계적이고 실무형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또 기관별 횡령방지 프로세스 공유, 사례 스터디 발표 등을 통해 내부통제체계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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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원 근로복지공단 상임감사는 “감사기구 간 공동교육을 통해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의 횡령사고를 예방하고 각 기관의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해 국가 감사체계 개선에 기여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상임감사는 “향후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에서는 교차·합동감사, 공동교육 확대, 정보공유 등을 통해 감사역량을 강화하고 소규모 공공기관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김대원 근로복지공단 감사, 우측에서 5번째)가 횡령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김대원 근로복지공단 감사, 우측에서 5번째)가 횡령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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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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