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와인앤모어 앱 운영 시작
취향 맞춘 테마별 큐레이션 제공
와인앤모어 최초 멤버십 기능 도입
신세계L&B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와인앤모어가 다음 달 1일 멤버십 기능을 도입한 국내 최초 큐레이팅형 주류쇼핑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와인앤모어는 신규 앱 출시를 통해 다양해지는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취향에 맞춰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명 항공사의 비즈니스 클래스 와인’, ‘프랑스 루아르 vs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등 고객의 흥미를 돋우는 다양한 테마를 선정해 관련 제품을 엄선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십 기능도 새롭게 추가된다. 멤버십은 실버·골드·블랙 등 총 3가지 등급으로, 각 등급에 따라 배송 서비스 및 할인 쿠폰 등 고객 맞춤형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신규 앱의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간편 결제 기능을 도입해 고객 접근성을 개선해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신세계L&B는 국내 1위 와인 수입사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 대상 이벤트도 기획 중이며, 커뮤니티 기능도 11월 중 서비스 예정이다.
앱 출시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일부터 4일간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샴페인 살롱 ▲맥캘란 클래식 컷 2024 릴리즈 ▲샤또 딸보 등을 한정 수량 선보이며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동기간 ‘100원 딜 이벤트’를 실시해 회원가입을 하면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대상 품목은 쿨링 위스키 스톤 세트, 위스키 힙 플라스크, 치즈 나이프, 스템리스 와인잔이다.
와인앤모어 관계자는 "차별화된 와인 경험을 제공하고 더욱 많은 고객이 와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큐레이팅형 와인앤모어 앱과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와인앤모어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과 콘텐츠를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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