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오 시장은 13일 오후 2시께 서울 도봉구 신창시장과 창동골목시장을 연이어 찾았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도봉갑)도 동행했다.
신창시장은 76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서울시는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사업 등 시상 시설 현대화를 지원했다. 창동골목시장은 59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서울시의 '조류 방지망 교체 공사', '노후 전선 정비사업' 등 시설 현대화를 지원받았다.
오 시장은 이날 제수용품 등을 사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고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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