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 부드러운 친화력 '소통 행정' 주목
이정현 부위원장 등 인맥 총동원 현안 분주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적극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이를 계기로 정기명 여수시장의 소통행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고 있는 정 시장은 취임 이후 강한 카리스마보다는 특유의 부드러운 친화력을 바탕으로, 여러 비판에도 불구하고 뚝심 있게 꾸준히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섬박람회결의대회 기념사진[사진제공=여수시]

섬박람회결의대회 기념사진[사진제공=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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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조계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시의회와의 소통은 물론,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원식 국회의장 등 당적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적 네트워크를 동원해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뛰었다.

특히 지난 5일 광주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적극 지원”을 약속했으며, 이를 건의한 이정현 부위원장과는 꾸준한 소통과 사전 물밑 접촉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 시장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장관을 만나 여순사건과 섬 박람회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으며, 이 장관은 지난 6월 여수에서 열린 2026여수 세계 섬 박람회 성공 결의대회에 참석해 적극 지원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

또한 가장 최근에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우원식 의장을 만나 환담하고,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등 현재 추진 중인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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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윤 대통령 적극 지원을 끌어낸 이정현 부위원장에게 정 시장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안다”며 “윤 대통령의 약속을 계기로 섬 박람회 예산확보와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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