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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건축유산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13일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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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들 모여 보존·활용 방안 논의

국가유산청은 도코모모코리아(한국근대건축보존회)와 함께 13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근현대 건축 문화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활용 기술' 학술대회를 한다고 12일 전했다.


최민희 학생의 '흑백사이 다채로운 일상 스펙트럼을 위한 프로토타입 제안'

최민희 학생의 '흑백사이 다채로운 일상 스펙트럼을 위한 프로토타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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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근현대 건축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방안을 논하는 장이다. 기조 강연은 윤인석 성균관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근현대 건축 문화유산의 확장과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기술 공법과 철근 콘크리트 문화유산 수리 사례 등을 발표한다. 1970년 완공 당시 국내에서 최고층 빌딩이었던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과 '지방 청와대'라고 불리던 옛 부산시장 관사 등의 보존과 활용 사례도 살펴본다. 주제 발표 뒤에는 김종헌 배재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은 학술대회에 앞서 지난 4∼6월에 실시한 '공존, 근현대 건축 문화유산의 새로운 숨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서른두 건을 시상한다. 대상인 국가유산청장상은 창원 진해구 대천동과 관련한 제안을 한 동아대 최민희 학생이 받는다. 수상작은 오는 22일까지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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