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이 놓친 인재' 김민경…연예인 안 했으면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했을 것 같은 스타 1위
연예인 안 했으면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했을 것 같은 스타로 김민경, 뉴진스 민지, 김종국이 뽑혔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누리꾼을 상대로 '연예인 안 했으면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했을 것 같은 스타'라는 주제를 놓고 투표한 결과를 공개했다.
1위는 김민경이 차지했다. 총투표수 1만3970표 중 4145(30%)표로 1위에 오른 김민경은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화제를 모으며 ‘태릉이 놓친 인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웹 예능 ‘운동뚱’을 통해 실용 사격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김민경은 최근 파리올림픽에서 특별 해설 위원으로도 활약했다.
2위는 1875(14%)표로 민지가 차지했다.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인 민지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 경기에서 완벽한 시축을 선보여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민지는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팬들 사이에선 '체육계가 잃어버린 아이돌’로 불리고 있다.
3위는 1691(13%)표로 김종국이 선정됐다.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인 김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헬스 관련 영상을 올리며 연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김종국은 연예인 축구단을 운영할 정도로 운동에 대한 열정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이 외에 이시영, 민호, 정국, 김동준, 안보현, 임영웅, 권은비 등이 뒤를 이었다.
서지영 인턴기자 zo2zo2zo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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