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행복기숙사 입사 학생에 장학증서 전달
지난해 70명서 올해 106명으로 장학생 확대
이권재 시장 "지역 인재에 장학금 혜택 늘릴 것"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달 30일 오산문화원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이계왕 오산시장학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행복기숙사 입사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사업은 오산 출신 대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입사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월 기숙사비 일부분인 15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취임 직후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협약을 맺고 연합 행복기숙사 입소 장학생 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이를 사립 행복기숙사로 확대해 장학금 지원 대상을 총 106명으로 늘렸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금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 장학금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일반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명예의 전당은 학업 우수자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특기생을 지원하고, 이들이 다시 오산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제도다. 7월 말 현재 명예의 전당에는 기업 또는 개인 명의로 29건, 약 20억5000만원의 기부금이 기탁됐다. 재단 측은 특기생 장학금으로 지난해 개인 52명 및 2개교, 올해 개인 56명 및 단체 3팀에 총 2억29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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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과정에 출신 도시에서 힘을 쏟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학금 수혜자를 더욱 확대하고 명예의 전당 장학기금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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