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민어 축제 특별한 매력을 만끽할 소중한 기회

전남 신안군은 튤립과 홍매화 향기 가득한 임자도에서 ‘섬 민어 축제’가 다음 달 2일 개막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태풍으로 인한 취소와 코로나19로 취소를 되풀이하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16회째를 맞이한다.

지난 1998년에 시작된 민어 축제는 임자 태이도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해왔다. 일제 강점기에는 민어의 풍부한 어획으로 유명했던 이곳은 현재 어획량이 크게 감소한 상태다.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해 8월 섬 민어 축제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안군)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해 8월 섬 민어 축제 개막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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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맑은 6∼7월, 민어를 먹어야 그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를 주의하며 민어사랑이라 불리는 축제가 열린다.

유억근 섬 민어축제추진위원장은 “해산물과 예술이 만나는 이 특별한 장소에서 민어 해체 쇼, 가수 공연, 다양한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다린다”며 “바람이 부서지는 대광해변과 해송 숲 산책을 덤으로 즐기며 이곳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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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량 군수는 “이틀 동안 펼쳐지는 섬 민어 축제는 특별한 매력을 만끽할 소중한 기회다”면서 “모든 예전과는 달라진 우리의 삶 가운데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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