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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진흥회, 세계적 수준 전시회 위한 합작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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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시 회사 인포마마켓과 손잡아

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는 17일 글로벌 전시 회사인 인포마마켓과 손을 잡고 '코아미 인포마마켓 주식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KOAMI와 인포마는 합작법인 설립을 위해 지난달 협약을 체결하고 기존의 한국산업대전(DTon)을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AMXPO)'으로 탈바꿈,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윤갑석 상근부회장(왼쪽 세번째) 등이  KOAMI와 인포마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윤갑석 상근부회장(왼쪽 세번째) 등이 KOAMI와 인포마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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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우수한 기계 산업 기술을 세계 시장에 알려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산업 종사자 간의 협력과 기술 교류 지원을 통한 비즈니스 협력 관계 구축 플랫폼 제공을 위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회를 공동으로 주최한다는 계획이다.

윤갑석 KOAMI 상근부회장은 “인포마와 협력으로 한국의 기계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AMXPO를 통해 한국의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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