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8일까지 도내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합동점검 대상 태양광발전소

경기도가 오는 28일까지 도내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합동점검 대상 태양광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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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여름철 폭우 등 풍수해 사고에 취약한 산지 태양광발전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도·시군·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1000kW를 초과하는 중규모 산지 태양광발전소 17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소규모 산지 태양광발전소 194곳은 시군이 자체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모듈 파손과 지지대, 모듈 사이 결속 상태 ▲인버터 정상 작동과 수배전반 절연 상태 ▲고압 안전 표지판 설치 여부 ▲배수시설 맨홀과 배수로 정비 상태 ▲부지 내 지반침하, 토사유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배수로 청소, 안전 표지판 설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또 토사유출 및 지반침하 등 안전이 우려되는 사항은 시군에서 재해 방지 및 하자보수 명령을 내려 신속 대응 권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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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발전 사업자가 재해 방지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산지전용 허가 취소, 태양광발전 사업 중지, 시설물 철거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라며 "태양광발전소 합동 점검을 꼼꼼하게 진행해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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