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창학 100주년’ 웅비탑 준공·타임캡슐 봉인
티임캡슐에 대학 역사 서적 등 50년 보관
웅비탑, 교훈 ‘미래를 우리 손으로’ 형상화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는 11일 오전 웅비탑 앞에서 웅비탑 준공 테이프 커팅식과 타임캡슐 봉인식을 개최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창학 100주년을 기념해 동문 등 총동창회와 학내 구성원들이 모금한 기념탑 건립지원 발전기금 등으로 웅비탑을 세우고 이날 테이프 커팅식을 했다.
캠퍼스 중앙에 자리한 웅비탑의 명칭은 1987년 세워진 미래관 앞 웅비석탑에서 계승했다. 탑의 형상은 나침반 모양의 바닥 위에 지구를 감싸는 손 모양으로 디자인해 교훈인 ‘미래를 우리 손으로’를 형상화했다.
탑 꼭대기에는 지구를 거꾸로 설치해 한국이 육지의 끝이 아닌 바다의 시작이라는 의미를 담아 캠퍼스를 출발점으로 드넓은 바다로 우리의 무대를 넓혀나가자는 정신을 표현했다.
이어 국립부경대는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타임캡슐 봉인식을 하고, 웅비탑 중앙 바닥에 조성한 공간에 타임캡슐을 봉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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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에는 대학 창학 100년의 역사를 담은 창학 100년사 책자를 비롯해 2024학년도 교육과정 자료, 대학 통합 이전인 부산공업대와 부산수산대 발간 대학신문, 박물관 내 역사전시실 도록 등 서적과 창학 100주년 기념품 등이 담겼다.
국립부경대는 창학 150주년이 되는 2074년 5월에 이 타임캡슐을 개봉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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