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21일 경상남도경찰청에서 경상남도경찰청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범죄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동행 경남’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범죄피해자 지원 지정기탁 계좌’를 경남농협에 개설하고, 범죄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플랫폼 구축에 뜻을 모았다.
경남농협은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과 더불어 사회공헌 1위 은행으로 선정될 만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할 수 있도록 경남농협이 동행하겠다”며 “경상남도경찰청과 함께 힘을 합쳐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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