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차세대 매트릭스 변압기 효율 97% 돌파…건국대서 기술력 입증
AD
원본보기 아이콘

에이텀 에이텀 close 증권정보 355690 KOSDAQ 현재가 4,700 전일대비 65 등락률 -1.36% 거래량 125,784 전일가 4,765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이텀, 현대모비스 'SX3' 플랫폼 첫 수주…ICCU 부품 공급으로 성장 발판 마련 에이텀 자회사 청한전자…MLCC 슈퍼사이클 수혜주 부각 에이텀, 글로벌탑넷과 AI 인프라 동맹…"AI 대표 수혜주로 퀀텀점프" 이 건국대학교 전력전자연구실의 'Matrix 변압기 검증 보고서'를 통해 자사 차세대 전력 기술의 성능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검증에서 에이텀의 차세대 변압기는 연구개발 초기 단계인 3.2kW 부하 환경에서 97.071%의 효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력 변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손실을 크게 줄인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입력 400V, 3.2kW 조건 기준으로 각 부위 간 온도 편차는 5도 이내, 효율 편차는 0.73% 수준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기존 회로 방식 제품이 가진 한계를 넘어선 성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고출력 상황에서도 코어 발열을 약 45℃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였다는 입장이다.


제조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강조됐다. 에이텀은 고가의 다층 기판(MLB)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공법을 적용해 고효율과 저발열, 원가 절감을 동시에 달성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경쟁사 대비 약 25~30% 낮은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텀은 '복합형 매트릭스 OBC 몰딩 트랜스' 개발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적용된 복합형 플라나 OBC 트랜스를 기반으로 자사 기술을 더해 고도화한 제품이다. 회사는 4월 말 진행 예정인 800V, 11kW급 2차 시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에 11kW 기준 4개의 MLB 플라나 트랜스를 적용한 것과 달리, 에이텀은 동일 기능을 단 1개의 트랜스로 통합 구현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강조했다.

AD

한편 에이텀은 최근 현대모비스의 공식 밴더로 등록되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자사의 평면 변압기 기술이 글로벌 완성차 기준의 엄격한 신뢰성 검증을 통과해 차세대 표준 기술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