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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감성 그대로…LF 헤지스, 명동에 런던 '헤이마켓'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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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프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서 진행
헤지스 브랜딩 차원…업사이클링 제품 체험 기회

LF의 헤지스(HAZZYS)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 1층에 런던의 ‘헤이마켓’ 거리를 테마로 한 콘셉트 스토어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헤지스는 최근 브랜드의 영국 헤리티지를 고객들에게 신선하게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브랜딩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콘셉트 스토어도 연장선의 프로젝트다.

헤지스 스페이스H 헤이마켓 전경.[사진제공=LF]

헤지스 스페이스H 헤이마켓 전경.[사진제공=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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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위치한 헤지스의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는 헤지스가 추구하는 브랜드 핵심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설립된 공간이다. 지상 1층부터 야외옥상공간(루프탑)까지 약 1200㎡의 규모로 패션부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층에 새롭게 마련된 콘셉트 스토어는 영국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런던의 개성 있는 거리로 손꼽히는 ‘헤이마켓’을 메인 테마로 했다. 헤지스는 이번 콘셉트 스토어 오픈을 위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MZ세대 직원들을 중심으로 사내 TF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헤지스 케이마켓 콘셉트 스토어는 런던 감성의 빈티지 샵을 헤지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공간으로, 기존 헤지스 상품을 새롭게 업사이클링한 제품과 커스터마이징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방문 고객들의 브랜드 체험과 경험을 위한 다채로운 공간도 마련했다.

헤지스의 업사이클링 제품은 해체주의 아티스트 윤경덕이 이끄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T.B.O.S’(티비오에스)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20 피스의 아트 워크는 헤지스 재고 제품들을 직접 하나씩 해체 후 재구성했다. 이를 위해 윤경덕 작가는 빈티지 마켓에서 직접 오래된 헤지스 제품들을 공수해 오기도 했다.


매장에는 윤경덕 작가가 헤지스의 브랜드 심벌인 잉글리쉬 포인터(강아지) 형태로 업사이클링한 조형물도 설치됐다.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협업 캡슐 컬렉션과 대형 조형물은 오는 22일 수요일까지 전시된다. 헤지스의 재고 아이템을 활용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업사이클링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됐다.


이번 콘셉트 스토어 프로젝트를 주도한 윤전희 헤지스 사업부장은 “이번 ‘헤이마켓’을 시작으로 추후에도 새로운 컨셉과 즐거운 고객 경험으로 ‘스페이스 H’를 명동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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