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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순자산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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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22년 10월 출시한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제로인에 따르면 2일 기준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의 순자산은 1010억원으로 연초 이후 약 340억원 증가했다. 또한 2035, 2040, 2045, 2060 등 4개 빈티지에서 1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2060 빈티지의 1년 수익률은 20.61%로 국내 TDF 상품 가운데 1위다. TDF 평균 수익률 12.79%를 웃돈다. 투자 위험 대비 수익률을 나타내는 지표인 샤프지수는 최근 1년간 모든 빈티지에서 1위를 기록하며 위험 대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TDF는 투자자가 퇴직까지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목표 시점(Target Date; 빈티지)에 맞춰 포트폴리오가 자동으로 조정되는 생애주기 펀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선보인 2080 빈티지를 포함해 2030·2035·2040·2045·2050·2055·2060·2080 등 총 8개 빈티지 TDF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 중 2060, 2080 빈티지는 국내 자산운용사 중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유일하게 운용하고 있다.


지난달 초에 출시한 한국투자TDF알아서골드2080펀드는 국내 최초 초장기 TDF 상품이다. 초기 위험자산 편입 비중을 99%로 설정해 기대수익률을 높이고,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금’을 편입해 펀드의 위험 대비 수익률을 개선했다. 대부분의 국내 TDF 상품이 위험자산을 80% 미만으로 설정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험자산 편입 비중이 높다. 때문에 공격적인 투자 성향이거나 글로벌자산배분형 주식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박희운 한국투자신탁운용 솔루션본부 전무는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시리즈는 미국 성장주 ETF에 환노출로 집중 투자하고, 국내 채권을 편입하는 등 서로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군을 운용해 시장 변동성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발한 장기자본시장가정(LTCMA)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자산 배분과 엄격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만의 차별성과 운용 전략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투자TDF알아서ETF포커스펀드, 순자산 1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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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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