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준 과기혁신본부장,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방문

선도적 연구개발(R&D)를 추진하는 정부가 실패에도 책임을 묻지 않는 민간연구재단의 연구개발 지원 '노하우'를 청취했다.


'실패해도 투자' 과기정통부, 삼성의 연구 지원 '노하우' 전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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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을 방문해 민간부문이 가진 경쟁력을 들여다보고 정부 R&D에 도움이 될 여러 가지 제언을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류 본부장은 김성근 재단 이사장(포스텍 총장)과 사무국장, PD등으로부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의 지원분야, 철차, 심사기준 등에 대한 소개를 듣고 정부 R&D 관련 제언도 들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은 삼성전자가 국가 미래 과학기술 육성을 위해 2013년부터 1조5000원을 출연해 설립했다. 연구진이 연구에만 몰두하고 실패해도 책임을 묻지 않는 '하이 리스크 하이 임팩트'(High Risk, High Impact) 원칙에 따라 기초과학, 소재, ICT 등 총 3개 분야의 연구자들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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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정부는 연구자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저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과감히 도려내고 정부의 R&D 지원이 더 효과적이고 생산적일 수 있도록 민간 부문이든 어느 쪽으로부터도 배울점이 있으면 배우고 과감히 수용하겠다”며, “앞으로 우리에게 맞는 연구개발 모델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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