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고교생 대상 보건의료 분야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보건의료 역할극 체험, 직업별 현장 방문, 심리교육 등 총 4회차
지역 내 병원, 의약계, 소방서, 보건소 연계해 일대일 상담 지원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고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분야 직업체험 ‘진로나침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보건의료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났고 다양한 신종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관, 감염병 관리 업무종사자의 역할이 중요해진 데 따른 것이다.
구는 구로구보건소,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고등 진로교사협의회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병원, 의약계, 소방서, 보건소 등과 연계해 보건의료 분야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신청한 경인고, 우신고, 고척고, 오류고 등 4개교 1~2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이어진다.
기수당 15명씩 총 4회차로 운영되며,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1대1 상담 ▲보건의료 직업군 역할극 체험 ▲직업별 현장 방문 ▲심리교육, 수료식 등으로 구성됐다.
병원이나 약국, 보건소 등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해서 업무를 체험하고 현직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구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교육을 실시, 가정이나 학교에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4회차를 모두 참여하면 감염병 진로나침반 프로그램 수료증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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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관계자는 “직업 세계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경험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에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 직업탐색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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