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등장
새 캐디 베넷과 ‘절친’ 맥나마라 동행
칩샷과 벙커샷 등 코스 공략 짜기 주력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워밍업을 시작했다.

타이거 우즈(왼쪽)가 마스터스의 격전지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코스를 떠나고 있다.[오거스타=AF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왼쪽)가 마스터스의 격전지인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 라운드를 마친 뒤 코스를 떠나고 있다.[오거스타=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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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마스터스가 열리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등장했다. 일요일 오후 늦게 코스에 나섰다. 새로 고용한 캐디인 랜스 베넷, 오랜 친구이자 우즈의 각종 사업을 맡아 경영하는 롭 맥나마라가 동행했다.


온전히 18홀을 소화하는 연습 라운드는 아니었다. 코스를 살피면서 간간이 칩샷이나 벙커샷을 때려보는 등 코스 공략 짜기에 주력했다. 1번 홀에서 티샷을 하지 않고 곧바로 페어웨이를 거쳐 그린에 올랐다. 연습 라운드 중이던 김주형을 만나 가볍게 인사를 나눴다. 20분 가까이 그린 주변에서 웨지로 공을 띄우거나 굴리는 샷을 연습했다. 코스를 도는 동안 연습 라운드를 하던 임성재를 만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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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아직 마스터스 출전을 공식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오거스타 답사로 등판은 확실시된다. 마스터스 개막 이틀 전인 9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프레스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출격을 공식 발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우즈는 올해 들어 처음 출전한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도중 고열 때문에 기권했다. 역대 마스터스에서 5개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마스터스는 오는 11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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