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대비 10.3% 하향 조정

대신증권은 2일 네이버( NAVER NAVER close 증권정보 035420 KOSPI 현재가 199,500 전일대비 8,000 등락률 +4.18% 거래량 869,601 전일가 191,5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내릴 때가 들어가야 할 때? ‘반도체 투 톱’ 방향성은 어떨까 까다로워진 투자 환경 속 기회 찾기...역발상 저가매수 가능 종목 찾았다면 네이버 "우버와 컨소시엄 구성해 배민 인수, 결정된 바 없어" )에 대해 중국 커머스 플랫폼 등장에 따른 커머스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고 보고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26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하향은 향후 중국 커머스 플랫폼 등장으로 네이버의 산업 내 영향력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커머스 멀티플을 기존 대비 20% 할인 조정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우려에 비해서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한 2조4855억원, 영업이익은 21.0% 늘어난 3996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매출액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치플랫폼은 1분기 매출이 8959억원, 커머스는 매출액 65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홈피드, 숏폼의 광고 인벤토리 등의 증가로 디스플레이 광고(DA)가 순성장으로 전환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네이버 쇼핑 거래액(GMV)의 성장률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브랜드스토어 수와 포쉬마크 광고 매출 증가 등 커머스 전체 실적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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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한 주가 흐름을 위해서는 본업의 이익 성장이 가시화돼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 연구원은 "네이버의 가장 큰 우려사항은 광고 실적의 더딘 회복과 중국 직구 플랫폼 영향에 따른 커머스 사업의 성장 둔화였으나 광고 인벤토리 증가와 중국 직구 영향이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적은 커머스 사업의 매출 증가로 우려 대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향후 커머스 시장의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나 1분기에 이어 본업의 지속적인 이익 성장 가시화 시 긍정적 주가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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