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 작년 보수 36억8000여만원
급여 19억7500만원 등 전년비 5%↑
이명희 총괄회장 보수 공개 안돼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이 지난해 36억8000여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총괄사장은 2023년 신세계에서 급여 19억7500만원, 상여 17억1100만원 등 모두 36억8600만원을 받았다. 이는 2022년 35억800만원보다 1억7800만원(5.1%) 증가한 수치다. 신세계는 "이사회에서 결정된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직위, 위임업무의 성격 및 수행 결과, 회사기여도 등을 고려해 보수를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 총괄사장의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과 부친인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은 2022년에 각각 14억9900만원을 받았으나 작년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보수 현황은 지급금액 5억원 이상 중 상위 5명만 공개된다. 권혁구 사장 등이 물러나면서 퇴직금이 반영돼 이명희 총괄회장 부부 연봉 순위가 5위권 밖으로 밀려 공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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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오는 21일 주주총회를 열어 박주형 신세계 부사장과 허병훈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총괄부사장 등 2명을 신규 사내이사로, 최난설헌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각각 상정한다. 최 교수는 신세계백화점 첫 여성 사외이사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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