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슈퍼 화요일' 전날인 4일(현지시간) 노스다코다주의 공화당 대선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날 AP통신 등에 따르면 노스다코다주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를 이기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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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84%를 기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노스다코다주 대의원 29명을 모두 확보했다. 노스다코다주 경선 규정에 따르면 득표율 60%를 넘긴 후보는 승자 독식 원칙에 따라 대의원 29명을 모두 가져간다.

전날 치러진 워싱턴DC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는 헤일리 전 대사가 승리했으나, 다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기를 가져가며 '대세론'을 굳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워싱턴DC 단 1차례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모든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향후 거의 모든 경선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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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슈퍼 화요일인 5일에는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16개 지역에서 동시 경선을 벌인다. 대의원 3분의 1 이상이 결정된다. 공화당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필요한 대의원 수가 1215명인데, 슈퍼화요일에 865명이 걸려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273명의 대의원을 확보했다. 헤일리 전 대사는 대의원 53명을 갖고 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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