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노후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 자문에 나선다.


경기도는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찾아가 현장 여건에 맞는 공사 방법 등을 제시하는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 자문’을 오는 3월까지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자문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시 등 10개 지역 60곳에서 기술 자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됐지만 스스로 공사업체를 선정하거나 적절한 공사 방법을 알기 어려운 고령자, 비전문가인 주민을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은 원도심 쇠퇴지역이나 뉴타운 해제지역에 있는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의 90%,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은 1200만원까지 100% 지원하며, 올해 사업 대상은 140호다.

경기도는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 설비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기술 자문 위원을 현장에 파견해 주택 노후상태 확인 및 공사 방법 등을 자문한다.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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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해 수원시 등 11개 지역 62곳의 기술 자문을 실시해 배수로, 개폐형 방범창 설치 등 반지하 주택의 침수, 대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중점 추진했다.


올해는 거동이 어려운 노인이 거주할 경우 미끄럼방지 바닥재, 안전 손잡이, 문턱 제거 등 안전시설을 우선 설치한다.


아울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와 협약을 통해 집수리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건실한 집수리업체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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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은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에 선정돼도 집수리 견적서, 공사 방법 등 검토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찾아가는 단독주택 집수리 기술 자문을 통해 집수리 공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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