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한 지하철역에서 12일(현지시간) 총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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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경찰(NYPD)에 따르면 일요일인 이날 오후 4시38분께 뉴욕시 브롱크스 마운트 에덴 애비뉴 지하철역에서 총격이 발생해 35세 남성 1명이 사망했다. 또한 10대 2명을 포함한 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는 14세 소녀, 15세 소년, 29세 여성, 71세 남성, 28세 남성 등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경우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5명 중 4명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소방국 대변인은 밝혔다.

현재 경찰은 인근 CCTV영상, 목격자 증언 등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도망친 총격범을 추격 중이다. 용의자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


마이클 켐퍼 NYPD 교통국장은 이날 밤 언론 브리핑에서 이번 총격은 무차별 총격사건이 아니며 4번 지하철 내에서부터 다툼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켐퍼 국장에 따르면 열차가 플랫폼에 들어서자 1명이 총을 꺼내 들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뉴욕포스트에 총격범이 2명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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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 루이스 로드리게스는 현지 언론에 "대혼란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10번 이상의 총성이 울렸고, 철로에서 10대 소년 3명을 봤다고 말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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