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둔화세…연착륙 기대감 ↑
현대차 배당 확대에 주목
다만 배터리주 하방압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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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증시는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상회한 가운데 전날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63,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00,0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에스엘, 로봇 밸류체인 역할 확대…목표가↑"[클릭 e종목]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40,5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1분기 대기업 영업이익 156조원…삼전·SK하이닉스 ‘반도체 투톱’이 60% 다들 삼전·닉스만 볼 때 '50% 급등'…4일간 최고치 경신한 '이 회사'[주末머니] 등 실적 호조에 힘입어 대형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만 국내 증시의 핵심인 이차전지 소재의 경우 수요와 실적 둔화 리스크가 부각되며 하방 압력을 키울 전망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42.74포인트(0.64%) 오른 3만8049.13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25.61포인트(0.53%) 상승한 4894.16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8.58포인트(0.18%) 상승한 1만5510.5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특히 S&P500 지수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4분기 GDP가 연율 3.3%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2.0%)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이다. 4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 대비 1.7% 올라 전 분기의 2.6% 상승보다 낮아졌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2.0%로 전 분기와 같았다. 성장률이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뚜렷했다.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며 시장에 안도감을 줬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일 경기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새해 경영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밝히고 있다./화성=김현민 기자 kimhyun81@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3일 경기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신년회에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새해 경영 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밝히고 있다./화성=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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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도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 현대차와 LG전자 등 실적 호조를 반영해 강보합으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62조6636억원, 영업이익은 15조126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 연간 영업이익이 15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실적은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2년 매출(142조5275억원)과 영업이익(9조8198억원)보다 각각 14.4%, 54.0% 증가한 것이다.

특히 현대차의 배당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대차는 향후 25% 이상의 배당 성향을 유지하고 매년 1%, 3년간 자사주 소각도 지속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차의 높은 수익성과 주주환원 효과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현대차 주가가 상승한다면 주주환원에 대한 관심이 증시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배터리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변수다. 테슬라가 시장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12% 하락했다. 국내 증시도 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 close 증권정보 373220 KOSPI 현재가 408,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17,0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코스피, 장중 3%대 하락…7300선 내줬다 ,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머티 close 증권정보 450080 KOSPI 현재가 63,6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64,5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에코프로, 4개 분기 연속 실적 성장…인니 2단계 투자 본격화 증시 숨 돌릴 때 에코프로 두자릿수 '독주'…매수는 글쎄 리얼즈, 엘앤에프 엘앤에프 close 증권정보 066970 KOSPI 현재가 160,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60,2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클릭 e종목]"엘앤에프, 하이니켈 중심 성장 기대…목표가↑ 목표가 67%나 오른 이차전지 소재 대장주는 [클릭 e종목] , 에코프로 에코프로 close 증권정보 086520 KOSDAQ 현재가 126,8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29,2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마감 코스피, 장초반 급락하다 상승 전환…7500선 회복 코스피, 장중 3%대 하락…7300선 내줬다 주가 급락과 수급 이탈로 인해 상단이 제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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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차전지 부진 요인에는 테슬라 실적 부진과 미국 대선 영향이 동시에 존재한다"며 "트럼프가 뉴햄프셔 경선 승리해 공화당 단일후보로 등극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전기차 보조금 철회 우려가 부각됐다"고 설명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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