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공관위원, 이철규 등 현역의원 3명 합류
한동훈, 공천관리위원 명단 공개
법률가·변리사·컨설턴트 등 비정치인 6명
1979년생 문혜영 변호사 최연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차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당의 공천 심사를 총괄할 10명의 공천관리위원 명단을 공개했다. 앞서 밝힌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 외 당내 인사 3명, 외부 인사 6명으로 구성했다. 외부 인사는 모두 정치권 경험이 없는 인물들이다.
당연직 위원으로는 장동혁 사무총장과 이철규 이종성 의원 등 3명이 참여한다. 외부위원은 문혜영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유일준 전 민정수석실 공직기강비서관, 윤승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전종학 경은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 전혜진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부회장, 황형준 보스턴컨설팅그룹코리아 대표 파트너 등이 합류한다.
공관위원 구성은 789세대 등으로 대변되는 한 위원장의 비대위 인선 기조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위원 6명 중 1970년대 생이 4명으로 주축을 이뤘다. 문 위원은 197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를 마치고 현재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로 있다. 공관위원 중 최연소다.
공관위는 앞으로 10주간 활동할 예정이다. 당무감사 결과 등을 기반으로 시스템 공천을 추구하고, 인위적인 공천배제(컷오프)를 지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으론 세대교체와 영남권 중진 물갈이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대구·경북(TK) 등 핵심 지역에는 '이길 수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공천한다는 구상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이날 공관위 인선과 함께 한동훈 비대위 체제의 당직 인선도 마무리됐다. 조직부총장에 김종혁 경기 고양시병 당협위원장, 홍보본부장에 김수민 충북 청주시청원구 당협위원장이 내정됐고, 배준영 전략기획부총장은 유임됐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