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4]LGD 정철동 "회사 상황 책임감…흑자 전환할 것"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턴어라운드 목표
"건강한 조직문화로 성과 내는 회사 될 것"
"7년 만에 다시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CEO)로 돌아왔다. 회사가 어려운 상황이라 마음이 아프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4' 개막 전 열린 사전 부스 투어에서 기자들과 만나 LG디스플레이 사업 방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 사장은 "LG디스플레이가 과거에 잘 나가는 회사였기 때문에 아마 지금 상황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시는 것 같다"며 "과거처럼 디스플레이 업계를 좌지우지하길 바라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하고자 하는 방향은 신년사에 말했지만 사업 본질에 집중하자는 것"이라며 "본질은 고객 가치를 창출해 수익을 확보하는 것인데, 그쪽 방향 집중해 회사를 재무적으로 건강하게 만들고 턴어라운드(흑자 전환)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사장이 제시한 또 다른 키워드는 조직문화다. 그는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갈 수 있게 할 것이며 구성원이 열심히 해서 얻은 성과를 만들어가는 LG디스플레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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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전환 시기와 관련한 질문에는 "먼저 재무적인 건전성을 확보해야 다음에 흑자 전환이 될 것"이라며 "열심히 해 이른 시간에 (흑자 전환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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