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의 가격발견기능과 유동성을 제고하기 위해 9개 회원사와 2024년도 시장조성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9개 회원사는 내년 한 해 동안 시장조성계약종목에 대해 상시적으로 시장조성호가를 제출해 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9개사는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교보증권,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 SK증권, 다올투자증권, IMC증권 등이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내년 시장조성자 및 시장조성대상 종목수가 올해 대비 증가했다. 시장조성자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7개에서 9개로, 코스닥시장에서는 7개에서 8개로 각각 늘었고 시장조성대상 종목수도 유가증권시장에서 4%, 코스닥시장에서 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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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와 업계는 시장조성계약종목에 다수의 시장조성자가 배정되도록 노력해 유가증권시장은 84%, 코스닥은 45.8%가 하나의 종목에 2개 이상의 시장조성자가 배정됐다"면서 "거래소는 앞으로도 시장조성계약이 더 많이 체결되도록 하는 등 시장조성대상종목의 유동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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