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가 26일 파주시 농촌형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27일부터 똑버스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경기교통공사가 26일 파주시 농촌형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27일부터 똑버스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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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요응답형 ‘똑버스’가 27일 파주시에서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신 교통서비스 ‘파주 농촌형 똑버스’가 26일 파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는 앞서 똑버스를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시범 운행했다.


똑버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로 탄현면·광탄면·운정4동에서 각각 3대씩 총 9대로 매일 오전 5시30분부터 24시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일반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이다.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파주 똑버스는 2021년 운정·교하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한 뒤 지난해 8월부터 경기교통공사가 공동운수사업자로 참여했다.


이용수요 증가에 따라 지난 10월 5대를 증차했으며, 탄현면·광탄면·운정4동으로 운행 지역이 확대됐다.


경기교통공사는 이번 파주 농촌형 똑버스를 포함해 도내 11개 시군에서 136대의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운행하고 있다. 똑버스 누적 탑승객은 지난 10일 기준 150만명을 넘어섰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를 통해 마을회관, 산업단지 등 지역 거점뿐만 아니라, 마장호수 등 관광지 연계로 파주시민들의 이동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똑버스를 경기도 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운행하여 더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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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의 고유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사·공단 부문 대상(대통령상)을 받았다. 똑버스를 호출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앱은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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