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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디자인대학 “부산서 크리스마스트리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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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서 관람객 눈길 사로잡아

“부산에서 크리스마스가 왔어요.”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디자인대학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해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디자인한 부스를 선보였다고 26일 알렸다.

국내에서 열리는 디자인 관련 행사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디자인 업무 종사자들의 축제이자 일반 관객과 소통의 장으로 22회째를 맞고 있다.


동서대는 앞서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 디자인위크’와 이번 ‘서울디자인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대학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여러 디자인 행사에서 주제를 이끈 동서대 디자인대학 안병진 학장은 부산의 지역성을 살려 물류 박스를 설치 도구로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안 학장은 대학 커리큘럼을 크리스마스트리와 크리스마스 케잌의 이미지에 타이포 디자인을 입혀 관람객이 감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담은 작품들을 소개해 기업과 디자인업계 종사자들의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 이번 전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는 ‘민락 더 마켓’과 콜라보를 통해 추출된 학생 작품들을 선보였다.


대학 측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의 호기심과 궁금증을 끌어내 지역의 독특한 장소를 자연스럽게 알리는 마케팅 효과를 거뒀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동서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지방대학의 강점을 살린 교육의 독창성을 알리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로 남았다.

동서대 부스.

동서대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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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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