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도 가성비 홈파티 열풍, 필수 아이템은
모임이나 송년회 대신 집에서 소규모로 특별한 연말을 즐기려는 '홈파티’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홈파티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면서도 각자의 개성대로 즐길 수 있어,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하나의 놀이문화가 되어가는 모양새다.
유통업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주류기업에서는 취향에 따라 즐기기 좋은 레시피를 소개하며 홈파티족을 사로잡고 있다.
2개 이상의 주류를 혼합해 즐기는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올 연말 홈파티족 사이에서 ‘하이볼’이나 ‘칵테일’을 즐기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맛의 바탕이 되는 술로 ‘과실주’가 MZ를 중심으로 SNS상에서 자주 언급되며 인기몰이 중이다. 주류전문 기업 보해양조의 ‘보해 복분자주’가 그 예로 복분자주를 토닉워터나 탄산음료와 섞으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하이볼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화려한 재료 없이도 보해 복분자주를 활용하면 하이볼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며 몇 가지 레시피를 소개했다.
먼저, ‘복분자 선라이즈’(복분자주+데킬라 선라이즈)는오렌지 주스를 잔의 2/3만큼 채우고, 잔의 벽면을 따라 복분자주를 천천히 부어주면 된다.
이 칵테일은 복분자 본연의 진한 풍미와 상큼한 맛이 일품이면서도 시각적으로도 근사해 홈파티의 맛과 멋을 더해준다.
‘복새주’ 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보해 복분자주와 잎새주를 조합한 칵테일은 잎새주와 복분자주를 2:1의 비율로 만들면 되며, 복분자의 달콤한 맛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편의점을 중심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이색 아이디어가 더해진 케이크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GS25는 케이크 전문점 빌리엔젤과 협업한 홀케이크 5종을 2~3만 원 가격대에 출시했으며, 세븐일레븐은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미니 도시락 케이크 2종을 6900원에 판매한다.
CU는 특대 약과를 올린 ‘이웃집 인절미 약과 케이크’와 ‘클래식 화이트초콜릿 케이크’ 등 이색적인 케이크를 3만 원대에 내놨다.
연말 파티 분위기를 더욱 멋스럽게 만들어줄 레스토랑 간편식도 주목받고 있다.
프레시지는 고기를 메인으로 최현석 셰프의 레시피를 구현한 ‘연말 홈파티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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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는 ‘가니쉬 스테이크’와 ‘버터 스테이크’, ‘멕시칸 파히타’로 집에서도 손쉽게 수준 높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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