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애월농협, 화재안전물품 기증식 개최
제주서부소방서(서장 고정배)와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은 지난 15일 서부소방서에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물품인 자동소화 멀티탭을 노유자시설에 보급하기 위한 화재안전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애월농협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화재안전물품 기증의사를 밝힘에 따라 서부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화재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 아동, 노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기화재를 자동으로 소화할 수 있는 자동소화 멀티탭을 보급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고 지역 안전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애월읍 소재 요양원, 어린이집 등 노유자시설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자동소화 멀티탭 100개가 보급된다.
또 화재초기 대응요령 교육 및 전기용품 사용시 주의사항 안내 등 관계자 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고정배 서장은 “최근 3년간 제주지역 전체화재 1671건에 대한 화재원인 분석결과 전기로 인한 화재가 516건(30%)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자동소화 멀티탭 보급을 통해 노유자시설과 취약계층의 전기화재 예방과 안전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수 애월농협조합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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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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