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1일 부회장사 승격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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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한국지사인 구글코리아가 10년 만에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 부회장사로 복귀했다.


5일 IT업계에 따르면 인기협은 지난 1일 저녁 그래비티 서울 판교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구글코리아의 부회장사 승격을 승인했다.

구글이 자진해서 부회장사 자리를 내려놓은 지 10년 만이다. 구글은 2008년 인기협 부회장사에 올랐지만 2013년 당시 국내 지도데이터의 해외 반출 제한에 따른 반발과 국내 IT업체와 갈등으로 물러났다.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생겼다. 인기협 이사회 안건 의결에 참여하는 11개 부회장사 중 해외 빅테크는 미국계 구글코리아와 넷플릭스, 메타코리아, 틱톡 운영사인 중국계 바이트댄스 등 4곳이다.

시장 일각에선 인기협 내 해외 빅테크 기업의 입김이 세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반대로 구글코리아의 국내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분석과 함께 국내 IT업계 발전을 위한 목소리가 커질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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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동종업계로서 함께 발전하기 위한 방향으로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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