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은 5일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close 증권정보 071840 KOSPI 현재가 7,17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19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롯데하이마트, 냉방·세탁가전 동시 구매 할인 행사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가전절'…주방·IT 가전 '최저가' 에 대해 "내년에도 전반적인 영업환경은 부정적이지만, 지난 3년간 강도 높은 구조조정 효과와 중장기 핵심 전략이 맞물려 내년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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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6257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4.8%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전분기에 이어 실적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의 낮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가전 시장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 점포 폐점도 지속되면서 외형은 큰 폭의 감소세가 불가피하다"면서도 "재고자산의 건전화와 고마진 상품군 비중 확대 노력을 통해 매출총이익률은 24.3%로 지난해 동기보다 2.6%P 향상되고, 비용 통제 노력으로 고정비 부담이 축소돼 예상 영업이익률은 1.1%로 흑자전환이 가능하겠다"고 분석했다.


부동산경기 침체 및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 등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업황의 뚜렷한 반전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2021년 2분기 이후 지속된 실적 부진이 올해 4분기로 종료되고, 내년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내년 연간 매출액 2조8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4% 늘고, 영업이익은 477억원으로 올해와 비교해 90.2% 증가할 것으로 수정 전망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중장기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의 점포 축소는 올해로 마무리되고 내년부터 소폭의 신규 출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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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중장기 핵심 전략은 오프라인 네트워크 재설계(기존점 역량 강화), 홈 토탈 케어 서비스(가전클리닝·홈클리닝·보증연장보험·이전설치·수리 등), 선택 다양성 보강 자체 브랜드 개발, 이커머스 차별적·고객 경험 기반 사업 재편 등"이라며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실적 상승 동력이 나타났고, 향후 추세는 더욱 강화되겠다. 내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주가 재평가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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