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올해 패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가 강세를 나타냈다고 4일 밝혔다.


라씨엔토 대표 상품.[사진제공=현대홈쇼핑]

라씨엔토 대표 상품.[사진제공=현대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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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1월1일~12월3일) 판매량을 기반으로 한 '2023년 베스트 브랜드 10'에는 '올드머니룩'과 '스텔스 럭셔리' 트랜드가 반영된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가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불황이 장기화하며 로고를 크게 부각하는 패션보다 좋은 소재와 기본에 충실한, 우아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 스타일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이다.

현대홈쇼핑 자체 브랜드(PB)로 고급스러운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이 강점인 ‘라씨엔토’는 61만세트 넘게 판매되며 전년보다 두 계단 오른 베스트 브랜드 1위에 올랐다. 라씨엔토는 차분한 컬러의 라쿤 후드 니트와 퀼팅 패딩 팬츠 등 올드머니룩 특징을 반영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현대홈쇼핑이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과 손잡고 선보이고 있는 ‘이상봉에디션’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온 ‘J BY(제이바이)’ 도 각각 3위와 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올드머니룩에 대한 전반적인 선호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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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올해는 엔데믹이 본격화되면서 레포츠와 뷰티 연계 상품 소비도 증가했다. 실용성과 활동성이 높아 야외활동에 적합한 브랜드로 평가받는 ‘USPA’가 2위를 차지했고, 저렴한 가격대에 편안한 착용감으로 호응이 높은 슬리퍼 브랜드 ‘신미사’와 ‘알타핏’이 순위권에 신규 진입하며 각각 4위, 10위를 차지했다.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유명한 뷰티 브랜드 ‘달바’는 8위에 올랐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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