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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엠, 106조원 카메라 모듈 시장 성장…글로벌 제조사향 수주 급증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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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이 글로벌 제조사향 카메라 모듈 핵심 부품 수주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아이엠 은 30일 오후 2시1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50원(2.35%) 오른 6530원에 거래됐다.

이날 아이엠은 베트남 공장이 4분기 기준 최대 수주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베트남 공장의 AF(자동초점)모듈 및 OIS(광학식 손떨림방지)액츄에이터 등 VCM(보이스코일모터)모듈을 중심으로 3분기 수주량이 평균 대비 25% 증가했다.


아이엠의 VCM은 AF모듈과 OIS 액츄에이터가 합쳐진 형태로 카메라 모듈의 핵심부품이다. 특히 OIS 액츄에이터는 스마트폰 카메라 고도화를 위해 필수로 들어가며 단가와 마진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엠 관계자는 "OIS 및 VCM 관련 독자특허를 기반으로 타사 대비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며 "이를 인정받아 당사의 제품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의 보급형부터 프리미엄 시리즈까지 대부분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이젝티튜드 컨설턴시(Exactitude Consultancy)에 따르면 글로벌 카메라 모듈 시장은 2029년 818억5000만달러(약 10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아이엠은 2006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해 설립된 광학부품 제조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인 4·4분기에도 매출 성장으로 이어져 올해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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