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30일 서구시설관리공단 제2대 이사장에 황봉주 전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3년이다.

40여 년간 공무원으로 근무한 황 이사장은 광주시 정책기획관, 자치행정국장, 남구 부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최근에는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 사무처장을 지냈다.

황봉주 이사장.[사진제공=서구]

황봉주 이사장.[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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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도 황 이사장의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과 전문성, 조직관리 및 경영혁신에 대한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황 이사장은 “공단의 신뢰 회복을 위해 경영평가 주요 지표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관리자 및 직원들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는 한편 생활폐기물 수거 등 주민 편익과 직결된 공단의 주요 업무를 개선해 민원서비스에 대한 주민 체감도를 높여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황 이사장이 행정 전문성과 위기관리능력 등을 십분 발휘해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익 제고를 위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 이사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장 중심 경영’의 의지를 강력히 피력하며 내달 1일 오전 6시 생활환경센터와 자원회수센터 임시부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는 일정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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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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