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방산 전시회(ADM) 2023'서 포럼 및 상담회 개최

코트라(KOTRA)는 제주도와 함께 28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항공우주·방산 전시회(ADM) 2023'에 참가해 산업 포럼과 수출·투자 상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ADM 전시회는 200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는 유럽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대표 전시회다. 관련 분야 세계 전문가가 모여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활발히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트라, 이탈리아 항공우주 전시회 참가…국내 기업 먹거리 확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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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는 항공우주 산업을 키우고 있는 이탈리아와의 협력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기업의 항공우주 산업 진출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제주도, 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민간 우주 스타트업) 등과 협력했다.


코트라는 글로벌 기업 협력 수요를 발굴, 우리 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하도록 항공우주 분야에서 '글로벌 파트너링(G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 일환으로 올해 이탈리아에선 국내 정찰위성 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합작사 'TASI', 항공기 엔진 기업 GE항공의 이탈리아 법인 '아비오 에어로'로부터 항공전자 등 다수 분야 소싱 수요를 새롭게 발굴해 국내 우수 기업을 소개했다.

이탈리아 항공우주 산업은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7위, 유럽 4위다. 항공기와 우주선, 위성 동체 및 관련 부품뿐 아니라 레이더·비행 기록 장치 등의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항공우주 분야는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지만, 이탈리아는 최근 자국 항공우주 산업의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를 위해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성호 주이탈리아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달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의 한국 방문 당시 항공우주 분야가 양국 간 실질 협력 주요 분야로 논의됐다"며 "오늘 행사가 양국 기업이 협력할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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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아 코트라 밀라노무역관장은 "이탈리아 항공우주 산업은 대표적인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디지털화나 탈탄소화 관련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이탈리아 항공우주 산업에 진입, 새로운 기회가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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