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새만금청과 1조1600억 이차전지 투자협약
새만금개발청 등과 투자협약…2029년 양산 목표
황산니켈 4만t 등 전기차 80만대 공급 분량 생산
LS LS close 증권정보 006260 KOSPI 현재가 528,000 전일대비 55,500 등락률 +11.75% 거래량 523,497 전일가 472,5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같은 종목 샀는데 수익이 다르다? 투자금을 4배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LS전선, 'OTC 2026' 참가…북미 해양 전력망 공략 가속 [클릭 e종목]"LS, 중복상장 우려 해소·STO 신사업…재평가 기대" MnM이 1조1600억원을 투자해 새만금 이차전지 소재 공장을 짓는다.
LS MnM은 29일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순도 금속화합물은 이차전지 양극재 제조용 전구체 핵심소재를 의미한다.
라마다 군산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 부회장, 구동휘 최고운영책임자(COO) 내정자(부사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정운천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LS MnM은 2026년 3월 새만금 산업단지 5공구(면적 20만6728㎡) 고순도 금속화합물 생산시설을 짓기 시작해 2029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산니켈 4만t(니켈 금속 기준), 황산망간, 황산코발트, 수산화리튬 등 이차전지 양극재 주요 소재를 만들 계획이다. 전기차 80만대에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양산할 방침이다.
공장 건설에 1조1600억원을 투입하고 신규 인력 약 3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새만금에 건설 예정인 복합(콤플렉스)공장은 LS MnM 기술연구소가 개발하는 자체 기술을 적용하고, 그룹 계열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전구체 공정과 연결해 생산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LS MnM은 새만금청 등과 1조1600억원 규모 이차전지 소재 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강임준 군산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구동휘 LS MnM 최고운영책임자(COO) 내정자(부사장), 도석구 LS MnM 대표이사 부회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정운천 국회의원, 조현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사진제공=LS MnM]
앞서 LS그룹은 지난 8월 새만금에 총 1조84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LS MnM 투자협약은 LS그룹 1단계 투자(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 1조500억원)에 이은 2단계 투자다. 계획보다 3700억원을 증액했다. LS그룹 새만금 산단 투자 규모는 종전 1조8400억원에서 2조2100억원으로 증가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LS그룹이 차질 없이 투자를 이행해 감사하고 환영한다"며 "조기 안착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최고 이차전지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에서 함께 힘을 모아 성공 가도를 달리자"고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차전지 소재 국산화를 통한 안정적이고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투자라고 생각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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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석구 LS MnM 대표는 "LS그룹 이차전지 사업 주요 거점인 새만금 이차전지용 고순도 금속화합물 투자와 자체 개발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투자 이후 K-배터리 밸류체인이 확장되고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로 회사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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