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수준 가장 낮은 1분위에 1인가구 40% 이상 분포
자산 수준이 가장 낮은 1분위에 1인가구의 40% 이상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개최된 제2차 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이하 전문위원회)에서 발표된 1인 가구 사회보장 수급 실태분석에서 이 같은 내용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문위원회는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의 내·외부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입수정보의 포괄성 확보를 위한 데이터 품질관리 방안에 대해 사회보장통계 및 행정데이터 전문가 그룹이 논의하는 자리다.
실태분석에 따르면, 1인 가구는 전체가구 대비 연평균 시장소득(가구균등화)이 약 1000만원가량 낮았다. 또한 자산수준이 가장 낮은 자산1분위에 1인 가구의 40% 이상이 있었다. 소득과 자산 모두 전체 가구에 비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의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률은 6.5%로 전체 가구(3.2%)보다 약 2배 더 높았다. 노인의 경우 수급률이 14.2%로 높으나 수급액(24만5000원)은 오히려 청년(61만6000원)이 높게 나타났다.
1인 가구의 빈곤율은 47.8%로 전체 가구(30%)보다 17.8%P 높았다. 특히 1인 가구 내 노인 빈곤율은 70% 이상으로 심각했다. 다만 국가 개입을 통한 빈곤 감소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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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은 “객관적 근거에 기반한 사회보장정책의 설계 및 운영 지원을 위해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의 활용을 권장한다”라며 “근거에 기반한 정책이 설계될 때 국민들의 사회보장 체감도는 제고되며 정책의 효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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