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차바이오텍 close 증권정보 085660 KOSDAQ 현재가 13,930 전일대비 380 등락률 -2.66% 거래량 641,532 전일가 14,31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차바이오텍 1분기 매출 3297억원 8% 증가…적자 지속 마티카바이오랩스, 유씨아이테라퓨틱스 CAR-NK 치료제 위탁생산 계약 마티카바이오, 북미 의료연구기관과 아데노바이러스 CDMO 계약 은 개발 중인 NK세포 치료제의 항암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 쌍둥이 단편 결정화 영역(Twin Fc) 면역세포 개입 유발자(engager) 신약을 개발 중인 상트네어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연구를 위한 물질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차바이오텍, HER2 표적 항체 치료제 상트네어 'CTN001'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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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에 따라 상트네어는 사람 상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HER) 2형 표적 항체인 ‘CTN001’을 차바이오텍에 이전했다. 차바이오텍은 이전받은 CTN001과 건강한 일반인에게서 세포를 채취하는 동종 유래 방식의 자연살해(NK)세포를 병용해 유방암?위암을 비롯해 다양한 암종 모델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체내 암세포나 바이러스를 자체적으로 공격하는 NK세포는 항체와 결합하면 치료 효과가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바이오텍은 병용요법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현재 치료제가 없는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needs)가 높은 암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임상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의 타깃인 HER2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단백질로 유방암과 위암을 비롯한 여러 고형암에서 많이 생성돼 암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일으키는 암이다. 이 중 HER2 저발현 유방암은 새롭게 분류되기 시작한 암종으로 전체 유방암의 50% 이상을 차지하지만 다이이찌산쿄-아스트라제네카(AZ)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Enhertu)'가 현재까지 허가된 유일한 치료제로 시장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다.

CTN001은 기존 HER2 항체 치료제의 효능 한계를 극복한 HER2 저발현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체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혁신적인 항체 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항암 면역 반응을 증폭해 차바이오텍의 NK 세포치료제와 결합한다면 NK세포의 종양 살상 효과를 대폭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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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연구에서 차바이오텍의 NK세포치료제와 CTN001 항체를 결합해 암세포 사멸 능력을 증가시키는 등 큰 종양 억제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차바이오텍은 자체 개발한 대량 배양기술과 항암효과를 극대화한 NK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ㅊ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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