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농촌형 교통 모델로 운행 중인 ‘기장군 버스’가 군민들의 발 역할을 하며 지역맞춤형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기장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형 교통 모델 사업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이 사업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장군 버스’ 운행을 개시했다.

현재 3개 노선에 15인승 소형버스 5대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경유하며 운행 중이다. 2019년 9월 운행 개시 후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 이용객 수가 30만명을 돌파하며 군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운행 첫해인 2019년 월평균 이용객 수 3074명에 비해 올해 월평균 이용객 수가 1만128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나 ‘기장군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57번 기장군버스가 동해선 좌천역에서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57번 기장군버스가 동해선 좌천역에서 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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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주민들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올해 1월부터 교통 소외지역과 동해선 좌천역을 연결하는 신규노선인 ‘기장 57번’을 개설했다.

노선은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출·퇴근, 통학 시 교통 편익이 크게 증진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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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군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진하고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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