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지구 지정 등 조사 및 심의

문화재청은 23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고도(古都, 경주·공주·부여·익산) 보존육성 중앙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민간 전문가 열 명에게 위원직을 맡긴다. 김세기 대구한의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창석 강원대 교수, 이동희 인제대 교수, 이병호 동국대 교수, 심재욱 조계종 마곡사 주지, 송석기 군산대 교수, 최무현 경주대 교수, 김영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이탁 도시와 미래연구소 대표, 송지은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등이다. 임기는 2025년 11월까지 2년이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2005년 출범한 위원회는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문화재청장을 위원장으로 한 정부위원 아홉 명과 민간위원 열 명으로 구성된다. 문화재청 자문기구로서 고도 지정, 지구 지정·해제·변경, 고도보존육성기본계획 수립, 특별보존지구 내 행위허가 등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고도 지정 기준' 신설 등 고도 지정 확대 기반이 마련되고 처음 조직된다. 문화유산·역사 분야 민간위원 비율이 기존 40%에서 50%로 커진 만큼 고도 보존·육성 심의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졌다고 평가된다.

AD

문화재청 측은 "내실 있는 운영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적 자산인 고도의 정체성을 살리고 문화관광자원으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