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페냐란다 시와 계절인력 MOU 체결

계절인력, 농가들 호응도 만족도 높아

전남 고흥군은 농어업 현장에 부족한 인력으로 인하여 농어업인들의 농수산물 생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가운데 고흥군은 필리핀 페냐란다 시와 계절인력 MOU 체결을 통해 농번기 비싼 임금과 부족한 인력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신청 농가의 배정방식 선택에 따라 MOU 체결로 해외 입국, 결혼 이민자 친척초청, 국내체류 외국인 취업방식으로 선택해 근로자를 배정받을 수 있고, 매년 상반기는 전년도 12월에 하반기는 6월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 농가의 신청을 받아 순차적으로 배정하고 있다.

지난해 필리핀 게절근로자 단체사진 [사진제공=고흥군]

지난해 필리핀 게절근로자 단체사진 [사진제공=고흥군]

AD
원본보기 아이콘

실제로 필리핀 페냐란다 시와 고흥군이 인력 MOU를 맺은 후 인력수급이 매년 증가해 한 해 1000여명이 순환 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어가의 호응도와 만족도 또한 높다고 한다.

고흥군 도덕면 김순호 농업인은 “매년 필리핀 페냐란다 계절인력을 신청하여 농번기 바쁜 농업 현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계절인력이 없으면 농업생산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이다”며 “계절인력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해외 입출국이 자유로워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사업이 점차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더 많은 인력이 적기에 농어가에 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탈하는 근로자가 없도록 고용 농가에 대한 준수사항 교육 등 사후관리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AD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