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내년도 본예산 6331억 편성
올해 대비 소폭 상승 … 군의회 제출
현안 사업·주민숙원사업 추진 중점
경남 산청군은 2024년도 본예산을 6331억원으로 편성해 산청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9억원(0.14%) 증가한 수치로 민선 8기 현안 사업과 주민숙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다.
2024년도 본예산은 정부 국세 수입 부족으로 인한 지방재정 긴축 기조 및 건전성 강화로 올해와 비슷한 규모의 예산을 편성 제출했다.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상·하수도 및 기초생활보장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증액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3억원 감소한 5836억을 편성했으며 특별회계는 32억 원 증가한 495억이다.
주요 분야별 예산 규모는 ▲농림 해양수산 분야가 1570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또 ▲사회복지 분야 1170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166억원 등이다.
분야별 예산 편성은 농림 해양수산 분야에 농업인 소득증대 및 생활 안정 지원 80억원, 임산물 소득지원에 50억원이다. 사회복지 분야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35억원, 복지지원 기반 구축 153억원을 반영했다.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는 방지대책 종합상황 관리 및 재해예방 사업에 101억원을 편성했다.
산청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산청군의회 제294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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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군수는 “지방재정 긴축 등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주민들에게 와닿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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