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2명 전주시장 표창 수여

연극·마임 공연, 체험 부스 운영

농인의 손 언어인 수어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갈 문화축제를 펼쳤다.


전주시와 전북농아인협회 전주시지부 전주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현석)는 18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수어는 동행이다'는 슬로건 아래 '제7회 전주시 수어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18일, 제7회 전주시 수어문화제.[사진 제공=전주시]

18일, 제7회 전주시 수어문화제.[사진 제공=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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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제7회째 맞는 이번 문화재는 농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 수어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청각·언어장애에 인식을 개선하고자 해마다 열린다.


수어문화제 기념식에서 전북도농아인협회 전주시지회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농인의 권익 옹호를 위해 힘써온 임정옥 씨 등 2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본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부스 10개가 설치돼 비장애인이 함께 수어를 배우며 농문화를 체험했다.


수어 공연, 마임 공연 등 청인과 농인이 함께 손끝 언어로 마음 잇는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된 축제의 장 펼쳤다.


앞서 시는 ▲수어 보급과 수어 인구 저변확대 ▲농문화 바른 이해와 농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 ▲문화적 소수자인 청각·언어장애인들의 공연문화 기회 제공 등을 위해 꾸준히 수어문화제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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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장애인복지과장은 "농문화를 즐기며 소통할 소중한 기회인 만큼 문화제에 참여하는 농인과 전주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어문화제로 농인의 공연문화 활성화와 장애인 인식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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