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기장군 고등학교 3학년생 1100명에게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장안제일고등학교를 찾아 막바지 수능 시험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수험생을 격려했다.
장안제일고, 부산장안고, 신정고, 정관고, 기장고 등 기장 관내 수험생 1100명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응원 문구와 함께 간식 세트로 구성된 응원 물품도 전달했다.
정재락 고리원자력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자신이 꿈꾼 목표를 위해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온 만큼 분명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준비한 응원 물품이 지친 심신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끝까지 집중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수능 응원 물품 지원 외에도 매년 장학금 지원, 급식 보조금 지원, 아인슈타인 클래스, 학교육성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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