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마켓 플랫폼을 운영하는 크몽(대표 박현호·김태헌)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빈대 피해를 막고자 벌레 예방 및 퇴치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크몽의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는 현재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활동 중인 홈케어 전문가를 중심으로 검증된 벌레 박멸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빈대는 살충제만으로 박멸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고온의 열을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는 전문가들이 현장 진단 후 매트리스, 소파, 침구류는 물론 빈대가 유입될 수 있는 경로를 완전히 차단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한다. 매트리스 및 소파 고온 스팀 세척, 침구류 및 오염된 벽지 방역 등이 이뤄진다.
크몽 생활서비스 책임자 김준태 이사는 "빈대 확산으로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빈대포비아 해결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며 "비즈니스 영역을 넘어 생활서비스 영역에서도 최고의 전문가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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