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H광주전남, 선운2지구 상업·자족시설용지 토지리턴제 공급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LH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지난 27일 광주선운2 공공주택지구 내 상업시설용지 2필지, 자족시설용지 2필지를 토지리턴제로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토지리턴제란 매매계약 체결 후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매수자가 리턴권을 행사하면 계약금을 포함한 납입금 전액을 돌려주고 계약을 해제하는 제도다.

광주선운2 공공주택지구 10월 공급필지.[사진제공=LH광주전남]

광주선운2 공공주택지구 10월 공급필지.[사진제공=LH광주전남]

AD
원본보기 아이콘

대금납부조건은 상업·자족시설용지 모두 3년 분할 납부로, 매수인은 계약체결 후 18개월이 지나면 토지리턴권을 행사하여 계약금 귀속 없이 해약할 수 있으며, 해약 시 계약보증금 외 1년 만기 평균 정기예금이자율에 해당하는 반환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올해 토지리턴제 공급 대상 4필지는 지구 내 광(廣)필지로 상업용지1블록 면적은 4,394㎡로 입찰기준금액은 193억원(3.3㎡당 1,455만원)이며, 상업용지 2블록은 4,607㎡로 197억원(3.3㎡당 1,415만원)이다.


또 아파트형 공장, 지식산업센터 등 도시지원시설을 지을 수 있는 자족시설용지 1블록은 3,438㎡로 약 70억원(3.3㎡당 672만원), 자족시설용지 2블록은 4,418㎡, 80억원(3.3㎡당 602만원)이다.


선운2지구는 선암동·운수동·소촌동 일원에 39만8천㎡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2021년 1월 공사 착공했으며 내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선운1지구 및 광주송정역 KTX역세권 개발예정지와 인접해있고, 광주송정역, 공항 등과 가까워 지리 및 교통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지구 내 광주전남 최초 신혼희망타운(741호), 영무예다음(554호) 등 총 2,969가구도 입주 예정이며, 교육환경을 고려한 보육특화단지, 보행자 및 교통취약계층을 고려한 스마트단지 등 주민친화적인 공공주택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고는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으로 확인 가능하며, 입찰·추첨신청 및 입찰보증금 납부는 내달 13일 10시부터 14일 4시까지, 개찰은 내달 14일 16시 30분, 추첨은 내달 14일 5시 이후, 낙찰자·당첨자 발표는 당일 오후 6시 이후에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 및 LH 광주전남 판매부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공고는 LH 통합 콜센터로 전화해 개인정보제공 동의 시 문자로 공고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